그라믄 마 내가 하께
늘 앞장서며 탱크라는 별명으로 불린
퇴역 소방관 정봉식씨
우울증과 발작성 심방세동 증상을 앓고 있는 그는 작은 자극에도 화들짝 놀라고
때로는 기절하는 일까지 있을 정도로 예민합니다.
2002년 항공기 추락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목격한 장면들은 지금까지도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 정봉식씨를 괴롭힙니다.
현장을 오래 경험한 소방관일수록 참사의 기억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로 고통받거나
'시민들을 구하지 못했다' 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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